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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스크랩] ‘부실폭탄’ 부동산PF 터지나…캐피탈 대출잔액만 ‘24조원’ 은행·보험 이어 부동산PF 대출 많은데 연체 잔액은 가장 많은 1조1천억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둔화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에 대한 염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캐피탈에서만 대출잔액이 24조원을 웃돌고, 연체잔액도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부동산 시장 악화로 추가 부실이 커질 경우 캐피탈이 크게 영향받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25일 매일경제가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과 금융감독원을 통해 분석한 은행·보험·상호·저축은행·증권·캐피탈 등 업종별 PF 대출 현황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캐피탈사의 부동산PF 대출 잔액은 은행(44조2000억원)과 보험(43조3000억원)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24조원에 달했다. 그 뒤를 저축은행(9조8000억원)과 증권(6조3000억원)이 이어갔다. 은행·.. 2023. 12. 27.
[경제신문스크랩] "공급부족에 2025년부터 주택시장 과열될 듯" 내년 전국 집값 1.5%↓ 서울은 1% 상승 전망 내년에도 집값 하락세가 이어져 전국 주택 가격이 올해보다 1.5% 떨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서울 집값이 1% 오르는 등 내년 중반부터 수도권 인기 지역 위주로 상승 전환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이 22일 발표한 ‘2024년 주택시장 전망’에 따르면 내년 전국 집값 변동률은 -1.5%로 예측됐다. 고금리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위험 등으로 집값 하락세가 지속되지만, 올해(-3.4%)보다는 낙폭이 줄어들 전망이다. 수도권과 지방은 각각 0.3%, 3%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은 올해 1.8% 하락에서 내년 1% 상승으로 방향을 바꿀 전망이다. 내년 상반기로 예상되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하가 부동산.. 2023. 12. 24.